1세대 항암제는 화학항암제로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는 치료법이었습니다. 암세포가 정상 세포보다 빨리 자라는 특성을 이용해서 암세포를 죽이거나 성장을 막는 1세대 화학항암제는 빨리 자라는 정상적인 세포까지 공격해서 구토·탈모 등의 부작용과 면역력 저하로 합병증을 유발했습니다. 그래서 암세포만 표적 삼아 직접 괴사시키는 2세대 표적항암제가 출현했지만, 표적항암제는 내성이 생긴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내성이 생기다 보니 사용에 제한도 있고요 결국 암 환자의 면역 체계를 활성화하여 암세포를 제거하는 방향으로 인식의 틀을 전환한 면역항암제가 새로운 치료법으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3세대 면역항암제) 메드팩토를 포함한 다른 기술이전 관련주에서 많이 나오는 단어는 면역관문 억제제, CTLA-4, PD-1, PD-L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