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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4월 넷째 주 외국인/기관 순매수 상위 종목

주발이1 2021. 5. 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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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시즌이다 보니 이번 주 외국인/기관 수급은 어닝서프라이즈 종목이 많네요

특히, 정유주 호실적 발표가 많았습니다.

SK이노베이션, S Oil, 현대중공업지주(자회사 현대오일뱅크)

정유주들은 재고에 대한 이익이 증가해서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했습니다.

유가가 많이 오르다 보니, 이전에 사 놓았던 가격과 괴리가 많이 생겨서 이익이 증가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번 주에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금융주들도 많습니다.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인 신한지주, 한국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는 물론이고 BNK금융지주, DGB금융지주, JB금융지주 등 지방은행 금융주도 모조리 52주 신고라를 갈아 치웠습니다.

기업들의 강력한 호실적이 경기 회복 기대감을 높이고 있고, 금리 상승 분위기 역시 금융주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외국인/기관 순매수 상위 종목

LG화학은 호실적 이슈가 있던 한 주였습니다.

28일, 21년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43.40% 증가한 9조 6500억원, 영업이익은 584.00% 증가한 1조 4081억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매출액 & 영업이익을 달성했습니다.

컨센서스를 뛰어넘는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네요

LG화학 1Q21 잠정실적 공시 (4월 28일)

아모레퍼시픽이 온라인 채널의 성장과 중국 시장 회복에 힘입어 실적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1Q21 매출 1조3875억원, 영업이익 1977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8.5%, 영업이익은 191.1% 증가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1Q21 잠정실적 공시 (4월 28일)

S-Oil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292억원(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1분기 기록한 1조73억원 규모의 영업손실에서 흑자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16년 2분기 6410억원을 기록한 이후 5년 만에 최대 수준입니다.

매출액은 5조344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고 순이익도 3447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동사는 휘발유와 경유, 윤활기유 등 주요 제품들의 마진 개선과 유가상승에 따른 재고관련 이익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S Oil 잠정실적 공시 (4월 27일)

현대중공업지주는 정유와 건설기계 계열사의 선전에 힘입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동사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34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손실 4872억원)와 비교해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6조755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고 순이익은 2천944억 원으로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현대중공업 계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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