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2차전지 소재 - 음극재 관련주

2차전지 충전 때 양극에서 나오는 리튬이온을 음극에서 받아들이는 소재. 음극활물질이라고도 부른다.

리튬2차전지는 방전 시 리튬이온을 저장하는 양극재와 충전할 때 리튬이온을 받아들이는 음극재, 둘 사이에서 리튬 이온이 이동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전해질, 양극과 음극이 직접 접촉하지 않도록 분리해주는 분리막 등 4대 핵심소재로 구성된다.

2차전지 전체 재료비 중 이들 4대 소재 비중이 80%에 육박한다.

음극재의 재료로는 흑연 등의 탄소 물질을 가장 많이 사용한다.

한국의 포스코케미칼이 2019년 10월 24일 음극재 2공장을 가동함으로써 1공장과 합쳐 연 4만4000t의 음극재 생산능력을 갖춰 세계 제1위의 음극개 생산업체로 올라섰다. 2공장의 3다녜까지 완공하면 포스코케미칼의 생산능력은 연7만4000t까지 늘어나게 된다.

2차전지 구성도

음극재 관련 종목으로는

포스코케미칼, 대주전자재료, 삼화콘텐서, 애경유화 그리고 한솔케미칼(예정)이 있습니다.

포스코케미칼은 양극재에서 포스팅했으니, 오늘은 그외 종목을 볼까요

1. 대주전자재료 - ​세계 최초로 실리콘계 음극재를 개발해 전기차용 파우치셀에 적용

대주전자재료가 생산 및 판매하고 있는 제품들은 디스크형 전자부품에 응용되는 액상절연재료 등에서 스마트폰, 노트북 등에 사용되는 칩형 전자부품에 응용되는 칩부품용 전극재료와 LED용 형광체, 태양전지용 전극재료, 이차전지용 음극재료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범위를 포괄하고 있습니다.

대주전자재료 주요 제품 현황

2. 애경유화

음극재는 이차전지의 4대 주요 소재 중 하나로서 전기자동차 및 IT 제품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애경유화는 하드카본계 음극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수명이 길고 급속 충/방전 및 저온 특성이 우수하여 고용랑의 전지 제조에 적합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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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삼화콘덴서

연결회사는 본사인 삼화콘덴서공업주식회사와 그 종속기업으로 구성된 동종업종을 영위하는 글로벌 전자부품 기업입니다. 사업영역별로 보면 MLCC, DCC, EMI필터 및 BEAD, INDUCTOR, CHIP POWER INDUCTOR 를 생산ㆍ판매하는 회로부품사업과 FC를 생산ㆍ판매하는 기기용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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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이차전지의 주소재인 리튬티탄산화물(Li4Ti5O12: Lithium Titanate Oxide) 음극활물질 재료 개발을 통해 2차전지의 핵심소재 산업에 진입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음극활물질은 양극활물질, 분리막, 전해액과 함께 2차전지 4대 핵심소재로 꼽히며, 2차전지 내에서 양극활물질과 함께 전기를 발생시키는 역할을 하며 리튬이차전지의 재료비 구성중 10%를 차지합니다. 이번에 개발한 LTO는 기존에 쓰이던 탄소계 재료보다 고속 충·방전, 높은 안정성, 장수명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 탄소계보다 원가경쟁력이 탁월하여 그 동안 수입에 의존해 오던 국내 이차전지산업의 원가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러한 기술을 기반으로 연결회사는 본격적인 LTO 양산에 들어갈 것이며 음극활물질은 전기자동차(PHEV)및 하이브리드카(HEV)와 스마트그리드용 에너지 저장장치 등에 장착되는 2차전지에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