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국내선, 중국, 일본, 대만, 대양주 등 지속적인 중·단거리 노선 개발을 통해 국내 제1의 LCC 이자 제3의 민간 항공사로 자리 잡았습니다. 또한 항공 서비스 이용객이 선호하는 신규 노선을 빠르게 선점하고 성장성과 수익성을 고려하여 최적의 노선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2020년 제주항공은 국내 신규 정기노선 (김포/여수, 여수/제주, 군산/제주) 개발 및 부정기 운항(김포/광주, 무안/제주, 부산/양양, 부산/광주) 확대로 국내선 사업 계획 운항 편수 목표를 달성하였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도 LCC 최초 기내 좌석 화물 탑재 운송, 목적지 없는 관광 비행, 국제선 부정기 운항 등을 지속적으로 개척하며 수익성 개선을 위해 선제적으로 노력하였습니다. 그 외에 비수익 노선의 수익 개선을 위해 시, 도청의 보조금을 확보하였습니다. 또한 임직원의 급여 반납과 휴직/휴업, 유상증자 등을 통해 손실을 줄이고 유동성 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LCC 중 유일하게 기간산업 안정 기금을 지원받아 사업의 연속성을 보장받을 수 있었습니다.
2020년 제주항공은 국내선에서 누계 총 27,312편, 탑승객 435만여 명을 운송하였으며 국제선에서는 누계 총 8,923편, 탑승객 113만여 명을 운송하였습니다. 이는 COVID-19의 전 세계적인 유행으로 인해 작년 동기간 대비 감소한 수치입니다.
제주항공 제품 구성은 여객수입, 화물수입, 기내상품판매외로 구분됩니다.
이중 여객수입이 대략 97% 정도고 나머지는 화물수입과 기내상품판매입니다.
한마디로 여행객이 많아야 매출이 나오는 구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2020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72.8% 급락한 3615억원입니다.
더 큰 문제는 영업손실이 3358억원으로 매출액과 맞먹네요
2020년 항공주 실적 형평 없죠
매출액만 봐도 국적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각각 38.6%, 43.4% 감소했고
LCC 항공사들은 기본 70% 감소했습니다.
영업이익은 대항항공을 제하고 모두 적자지속이고요
당기순이익은 말할 것도 없겠죠
이런 종목들을 왜 포스팅하냐고요??
ㅎㅎ
2020년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업종은
면세점주, 백화점주, 카지노주, 화장품주, 여행주, 항공주 등입니다.
실적도 형편없고 주가도 지지부진했지만,
이쪽 섹터들도 이제 슬슬 관심을 둬야 할 것 같아서 포스팅합니다.
추후 포스팅은 아마 이쪽 섹터가 주를 이룰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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