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캡투어는 일반여행알선, 항공운송 대리점과 관련된 여행사업과 자동차 대여, 중고 자동차 매매와 관련된 렌터카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또한, 종속회사인 PT. REDCAP INDONESIA와 Redcaptour Guangzhou Co., Ltd.를 통해 현지에서 여행알선 및 그와 관련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레드캡 마이스를 통해 이벤트 대행업과 여행알선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또한, 동사의 사업 부문은 렌터카 사업 부문과 여행사업 부문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대여업은 다른 사람의 수요에 응하여 유상으로 자동차를 대여하는 사업을 말하며, 동사의 주된 서비스인 장기 대여의 주요 고객층은 주로 기업체, 공공기관, 금융권, 개인사업자, 일반 개인 등입니다.
장기 대여시장은 계절적인 영향을 적게 받는 편이며 차량관리 조직ㆍ비용의 절감, 손비처리로 인한 법인세 효과, LPG 차량 이용 가능 등의 장점으로 인해 고유가, 경기 침체와 같은 부정적인 경기변동 시 오히려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레드캡투어는 기업체/단체의 출장, 행사를 전문으로 하는 상용여행사로 BTMS4.0, ETS 등의 차별화된 출장 업무 관리 System과 전문화된 업무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국내 대기업과 중견, 중소기업을 포함하는 우량한 법인 거래처를 대상으로 출장자를 위한 항공권/호텔 예약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세계 1위의 상용여행 전문업체인 AMEX(American Express) 사와의 전략적 제휴로 다량의 외국계 기업 거래선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한, PCO(Professional Convention Organization : 국제회의 기획업) 등록업체로 각 기업체의 세미나, 기업연수, Incentive 행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레드캡투어의 사업 부문별 매출은 렌터카가 2158억원으로 94% 비중입니다.
나머지 6%, 320억원이 여행 사업 부문이고요
다른 여행주들은 적자의 늪에 빠져있지만,
동 종목은 든든한 캐시카우인 렌터카 사업 부문이 있기에 꾸준히 흑자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레드캡투어는 4월 22일 2021년 1분기 잠정실적을 공시했습니다.
올 1분기에 특별히 여행 쪽이 좋아진 게 없는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2%, 8.8% 증가한 636억원, 7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캐시카우인 렌터카 사업 매출액이 61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5.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93억원으로 18.5% 증가했기에 실적이 향상되었네요
여행 관련주 2020년 실적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레드캡투어를 제하고 모두 영업적자입니다.
PER이 모두 마이너스니 당기순이익도 당연히 적자겠죠
백신 접종하고 치료제가 개발되면 억눌렸던 소비, 특히 여행 쪽에서 분노의 소비 폭발이 나오겠죠
그럼, 항공주 뿐만 아니라 여행주도 조금씩 담아 가는 전략도 좋은데,
문제는 향후 실적이 안 좋다는 것입니다.
2021년 실적을 끌어다 멀티플(12M PER) 을 부여해봐도 대부분이 100배가 넘습니다.
공매도 세력들이 딱 좋아하는 조건이라 종목별 공매도 잔고를 확인해 보니,
롯데관광개발과 하나투어가 각가 시총 대비 6.69%, 1.91%입니다.
유동주식수로 보면 롯데관광개발은 15.44%, 하나투어는 2.82%네요
롯데관광개발은 피하는 게 정신 건강에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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