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은 국내 최대 규모의 유통 그룹인 신세계 그룹 내 글로벌 종합생활문화기업으로서 해외 유명 패션 브랜드를 국내에 직수입하여 우량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하고, 여성복 등 캐주얼 브랜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기획, 생산, 유통하는 패션라이프스타일부문과 해외 럭셔리 및 자체 제작 코스메틱 브랜드를 기획, 생산, 유통하는 코스메틱부문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2020년 말 현재 패션라이프스타일부문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ARMANI, CELINE, CHLOE, J.LINDEBERG, BRUNELLO CUCINELLI, Maison Margiela, CHROME HEARTS 등 40여 개의 브랜드를 380여 개 매장을 통해 사업을 전개하고, 백화점을 위주로 250여 개의 매장을 통해 여성 캐주얼 브랜드 VOV, G-CUT과 라이선스 브랜드인 JUICY COUTURE를 전개하고 있으며, 이마트 PL 브랜드인 Daiz의 기획, 제조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Total Life Style을 지향하는 JAJU 브랜드는 이마트 및 대형몰의 210여 개의 매장을 통해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코스메틱 부문은 프리미엄 뷰티 편집샵 LA PERVA, 해외 럭셔리 브랜드인 DIPTYQUE, BYREDO, SANTA MARIA NOVELLA, HOURGLASS, HERMES, MEMO 그리고 자체 제작 브랜드인 VIDIVICI와 YUNJAC을 백화점과 면세점을 위주로 130여 개의 매장을 통해 전개하고 있습니다.
신선계인터내셔날의 사업부문은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과 코스메틱으로 구분합니다.
매출액 비중은 패션이 9962억원으로 75.2%, 코스메틱이 3292억원으로 24.8%입니다.
그런데 이익적인 측면에서는 반대네요
패션의 영업이익은 24억원, 코스메틱은 313억원으로 각각 7.25, 92.8%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패션 사업부문이 이익이 많이 나는 구조가 아니다 보니 영업이익률이 당연히 낮겠죠
매년 매출액이 증가하던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20년에 처음으로 역성장했네요
영업이익도 2%대로 떨어졌고요
주가도 안 좋았죠
134,000원까지 빠졌었네요
그런데, 2021년 주가는 다릅니다.
5월 28일 기준 225,000원까지 상승했습니다.
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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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실적입니다.
21년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고
2021년 컨센서스도 역대 최대 매출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2021년 예상 이익으로 본 멀티플도 낮습니다.
EB/EBITDA는 12.59배, PER은 20.40배로 최근 3년에 비해 낮습니다.
주가가 많이 올랐지만,
미래 이익을 적용한 멀티플로는 아직도 낮은 주가라고 볼 수 있는 자료입니다.
아무리 좋은 종목이라도 수급이 따라줘야 주가가 움직입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최근 1개월 수급을 보면 양매수 종목입니다.
외국인이 172억원, 기관이 318억원 순매수 중이거든요
그리고 기관 순매수 주체는 95억원 순매수 중인 연기금입니다.
수급 좋아요
차트는 일봉으로 짧게 보겠습니다.
딱 봐도 20일선이 의미 있는 지지선이죠
산 하나 만들고 20일선의 지지를 받았으니
다은 순서는 산 하나를 더 만드는 것이네요
"이중천정형이 될지 or N자형 상승이 될지"
는 추후 문제고요
뭔 말인지 모르겠다고요
쉽게 말하면 1차적으로 전 고점까지 노려볼만하다는 것입니다.
전 고점을 돌파하면 N자형 상승을 전망할 수 있고
전 고점의 저항을 받으면 이중천정형으로 단기 추세가 하락으로 바뀔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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