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은 개인만 1조 7465억 원 순매수했네요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41억 원, 1조 38억 원 순매도했습니다.
지수가 2.00% 상승했으니, 코스닥은 확실히 개인이 주도한 장입니다.
코스닥에서 개인 많이 순매수한 섹터는 IT, 제약입니다.
각각 6400억, 4053억 순매수했네요
코스닥 100에 7057억 원이 몰린 것 보니, 여기도 대형주 위주 순매수였습니다.
외국인은 코스닥에서 드라마·콘텐츠 관련주 스튜디오드래곤, CJ ENM
소부장 관련주에서 2차전지 양극제 관련주 에코프로비엠, 시스템반도체 관련주 리노공업,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 관련주 고영 등을 순매수했네요
바이오주는 씨젠, 젬백스, 인트론바이오가 있는데, 이전 대비 바이오 섹터 순매수가 적은 한 주였습니다.
외국인 순매수 1위 종목 스튜디오드래곤은 넷플리스에 론칭한 드라마 "스위트홈" 이슈가 부각된 한 주였습니다.
스위트홈은 아시아권뿐 아니라 미국과 유럽 등 10여 개 국가에서 인기순위 1위에 올랐고 60여 개 국가에서는 인기순위 상위 10위 안에 진입했기에 우수한 콘텐트 제작 능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JTBC스튜디오가 티빙(OTT)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7일 CJ ENM은 100% 자회사인 티빙에 JTBC스튜디오가 합류키로 확정했다고 발표했으며
양사는 콘텐츠 경쟁력을 결합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OTT 서비스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기관은 2차전지 관련주를 집중적으로 담았네요
2차전지양극제 관련주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2차전지 전해질 관련주 천보,
2차전지 전극공정 장비 관련주 씨아이에스
5 종목이 2차전지 소재·장비 관련주네요
에코프로와 에코프로BM 수급이 이번에는 다르네요
에코프로비엠을 외국인이 사면, 기관은 에코프로만 순매수했었는데, 이번에는 기관이 양종목 모두 순매수했습니다.
특별한 종목 호재가 있나 찾아봤는데, 별거 없던데...
에코프로GEM 전구체 외부 판매 정도...
참고로, 2차전지에서 전구체는 양극재 주원료로, 니켈·코발트·망간 등을 전구체에 결합하면 배터리 핵심 소재인 양극재가 됩니다.
에코프로GEM은 그동안 전구체를 생산하여 계열사인 에코프로비엠에만 공급했었습니다.
삼강엠앤티는흑자 전망 리포트가 있었습니다.
4분기 매출액이 1315억원, 영업이익은 80억원으로 흑자전환(전년동기)이 예상되고
조선·해양 사업부가 견조한 실적을 내는 가운데 해상 풍력 하부 구조물 수주 잔고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내년 하부구조물 매출액은 2367억원으로 예상된다고 하네요
20년에는 매 분기 흑자였는데, 흑자전환이란 단어는 좀...ㅋㅋ
아무튼 수주 잔고가 증가하고 21년 켄센도 좋고 풍력이란 재료도 좋고 정부정책주니
당연히 관심을 가져야 할 종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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