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일렉은 반도체 공정 중 검사 공정에 사용되는 인쇄회로기판을 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동사는 고다층(High-Multilayer), 고밀도(Fine Pitch)의 PCB를 가공·제조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반도체 작동 유무를 검사하는 핵심 부품인 Probe Card PCB, 반도체 device의 전기적 특성 평가용 Load Board PCB, 반도체 패키지 테스트용 Socket Board PCB 및 반도체의 고온에 대한 내구성 테스트용 Burn in Board PCB 등을 주요 제품으로 제조 판매하고 있습니다. 동사의 주요 매출처는 반도체 검사장비 제조업체 및 반도체 설계 업체로서 동사의 매출은 반도체 시장 및 반도체 설비투자의 성장과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반도체의 제조 공정은 크게 전공정(Wafer)과 후공정(Package)으로 나뉘게 되며, 각 공정별 실시되는 검사단계가 제품의 품질 및 생산수율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검사단계를 살펴보면 검사 대상인 반도체 제품 (Wafer & Package)를 실질적으로 검사하게 되는 검사장비(ATE:Automatic Test Equipment)와 제품과 검사장비간의 전기적 신호를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하는 Load Board, Probe Card 등의 부속장치가 있습니다. 이때 Load Board나 Probe Card 등의 완제품 제작에 필요한 PCB 부품이 타이거일렉의 주력 제품입니다.
타이거일렉이 영위하는 사업구조는 반도체 회사, Probe Card 및 Board 제조회사 그리고 동사와 같은 PCB 제조회사로 나누어질 수 있습니다. 동사는 티에스이(모회사), 마이크로프랜드와 같은 Probe Card 및 Board 제조회사로부터 PCB 제작에 필요한 설계 Data를 받아 고객이 요구하는 사양에 맞는 PCB를 제작하여 납품하는 구조입니다.
PCB는 부품을 탑재하는 기판과 부품을 연결하는 배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판의 제조에 사용되는 원부자재 및 배선 기술에 따라 PCB의 구조가 달라집니다.
품목별 매출 비중은 프로브카드 PCB가 44%가 가장 높고
Load Board PCB, Socket Board PCB가 각각 25%, 11%를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2월 17일 2020년 잠정실적을 발표했으니, 한번 보고 넘어가겠습니다.
2020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4.2% 증가한 435억원으로 연간 최대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영업이익은 300.5% 급증한 58억원을 시현했고요
더욱 좋은 건 4%대까지 떨어졌던 영업이익률을 13.3%까지 끌어올 것입니다.
회사는 20년 실적 향상의 주요 요인을 20년 반도체 호황과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 치중이라고 했습니다.
맞아요
반도체 관련주들 대체로 실적 좋았습니다.
2021년은 더 좋게 보고 있고요
이 종목을 얘기하는 것은 아니고 2021년에는 반도체 관련주는 필히 포트에 포함되어 있어야 합니다.
왜냐면, 위에서 설명했듯히 2021년은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반도체 슈퍼사이클을 전망하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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