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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3월 셋째 주 외국인/기관 순매수 상위 종목

주발이1 2021. 3. 2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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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셋째 주에는 외국인/기관 모두 바이오와 의료기기 담았습니다.

박셀바이오, 녹십자랩셀 등 면역항암제 관련주,

이오플로우, 티앤알바이오팹, 루트로닉 등 의료기기 관련주

그리고

올리고핵산치료제 원료의약품을 생산하는 에스티팜과 바이오시밀러 관련주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등

전체적으로 바이오주들에게 긍정적인 한 주였습니다.

코스닥 순매수 상위 종목

이오플로우는 웨어러블(착용형) 인슐린 펌프인 이오패치 출시 이슈가 있었습니다.

이오패치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상용화에 성공한 일회용 웨어러블 인슐린 주입 솔루션으로 휴온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판매할 예정입니다. 이오패치는 몸에 한번 부착하면 최대 4일 동안 간편하게 인슐린을 주입할 수 있기에 기존의 고통과 불편함을 크게 덜었고요

 

녹십자랩셀의 주가 상승은 미국에 설립한 아티바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아티바를 통해 美 머크사와 CAR-NK 고형암 공동연구개발 계약으로 2조원 넘는 기술수출을 이뤘고 또한 아티바는 나스닥 상장을 추진 중이라 이 IPO가 이뤄질 경우 녹십자랩셀의 지분 가치는 크게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녹십자랩셀 타법인출자현황 (기준일:4Q20)

갤럭시노트 단종설 돌고 있죠

삼성전자에서는 아니라고 하지만, 시장은 단종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럼, 2021년에는 폴더블폰 출하량이 증가하겠네요

시장에서는 800만대 이상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20년에는 대략 300만대 정도였고요

폰더블폰 관련주로는 KH바텍, 파인테크닉스, 이녹스첨단소재 등이 있는데, 금요일에 이슈가 되어서 대체로 주가가 강했습니다.

 

에스티팜은 올리고 핵산치료제 원료의약품인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올리고 핵산치료제는 저분자 화학합성의약품(1세대)과 항체 치료제(2세대)에 이은 제3세대 치료제로 불린니다.

지금까지는 임상용으로 공급했는데, 21년부터는 상업용 신약에 공급하는 올리고의 대량생산에 대한 기대감이 높졌습니다.

에스티팜의 고객사로 추정되고 있는 노바티스는 지난해 12월 siRNA 기반의 세계 첫 고지혈증 치료제 인클리시란(제품명 렉비오)이 유럽의약품청(EMA) 판매 허가를 받았습니다. 노바티스는 독일을 시작으로 유럽 주요 국가에 인클리시란을 공급할 예정이며, 올해 2~3분기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 절차도 마무리할 계획이다. 에스티팜은 지난 16일 유럽 소재 다국적 제약사와 458억원 규모의 올리고 핵산 치료제 원료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는데, 시장에서는 이것을 노바티스 신약 초기 물량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루트로닉은 레이저, 고주파(RF), 전기근육자극요법(EMS), 고강도 집속초음파(HIFU) 등 에너지를 활용한 의료기기 전문 기업입니다.

2021년 루트로닉은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전망입니다.

루트로닉의 외형 성장은 상반기 HIFU 신제품과 혈관 치료 신제품, 하반기 체형관리 신제품 출시 등의 제품 다각화 모멘텀, 우수한 해외 유통망을 통해 코로나 백신 공급으로 인한 선진국 시장 정상화의 폭발적인 이연 수요에 기인합니다.

수익성 개선은 고수익성 신제품과 소모품 매출 비중 증가와 마케팅 비용, 연구개발비 등 판관비 감소를 통한 비용효율화가 이끌 전망입니다. 루트로닉은 미용 의료기기 업체의 성공 공식인 소모품 매출 증가와 해외 시장 영향력을 모두 보유함으로써 앞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매출액은 매년 증가했는데, 2016년 정점을 찍은 주가는 2020년까지 흘러내렸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당연히 적자전환입니다.

그런데, 20년부터 달라졌습니다.

89억원 흑자로 적자 늪에서 벗어났고 21년 컨센서스는 216억원으로 호실적을 전망하고 있고요

루트로닉 재무차트 (3월 19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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