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 원유·정유 관련주

 

S-Oil의 지배기업은 Aramco Overseas Company B.V.이며, 최상위 지배기업은 Saudi Arabian Oil Company입니다.

2015년 1월 19일, 동사의 대주주였던 한진에너지(주)가 보유 주식을 Aramco Overseas Company B.V.(이하 AOC)에 전량 매각하여 최대주주인 AOC의 동사에 대한 보통주 지분율이 63.41%로 증가하였으며, 보고서 제출일 현재(3Q20)까지 동 지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에스 오일 주주 현황

S-Oil은 제품 및 공정의 특성 등을 고려하여 사업 부문을 정유, 윤활, 석유화학으로 구분합니다.

에스 오일 주요 제품 현황

 

정유부문

S-Oil은 대주주 AOC의 모회사인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Saudi Aramco)의 안정적인 장기 원유 공급 보장 여건 하에 수익성 위주의 경영전략을 추구하여, 국제화 시대에 맞는 기동성 있고 진취적인 영업활동을 기반으로 아시아ㆍ태평양에서 가장 경쟁력 있고 존경받는 에너지ㆍ화학기업으로 성장하였습니다.

동사는 세계적 수준의 중질유 분해탈황 시설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을 연계하는 생산, 마케팅 전략을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중질유 분해탈황 시설은 단순 제조업으로만 인식되던 국내 정유 산업을 고부가가치 수출 산업으로 탈바꿈 시키는 계기가 된 시설로 평가됩니다.

 

윤활부문

윤활기유는 윤활유의 주원료로, 자동차용, 선박용, 산업용 윤활유 및 그리스 등의 제조 시에 사용됩니다. 자동차용 및 선박용 윤활유의 경우에는 윤활기유가 80% ∼ 90% 정도 필요하며, 산업용 윤활유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90% ∼ 99% 정도의 윤활기유가 투입됩니다.

 

석유화학부문

석유화학 산업은 납사, 천연가스 등을 원료로 하여 에틸렌, 프로필렌, 벤젠, 톨루엔, 자일렌 등 기초 유분을 생산하고, 이들 제품을 원료로 합성수지(플라스틱), 합성섬유(폴리에스터, 나일론 등) 원료, 합성고무, 기타 정밀 화학 중간재 및 화성품을 제조하는 기초소재 산업으로서, 자동차, 전기ㆍ전자, 건설, 섬유 등 주요 산업에 원재료를 공급하는 핵심 기간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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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실적 안 좋았습니다.

매출액은 19년 대비 31% 감소한 16조8297억원, 영업이익은 -1조 991억원으로 적자전환했네요

실적 하향의 주요 요인은 다들 알고 있듯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요 감소고요

에스 오일 잠정실적

 

정유주는 직격탄을 받았습니다.

1Q20에만 영업손실이 1조 73억원으로 2020년 영업손실의 91%가 1분기에 발생했습니다.

그나마 위안거리는 추후 2분기, 3분기에 영업손실이 1,643억원, 93억원으로 줄더니,

4분기에는 931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는 것이네요

21년 1분기도 1,731억원 흑자 전망이고요

 

 

에스 오일 재무차트

 

2021년 수급 한 번 볼까요

개인 2738억원 순매도 vs 외국인 609억원 & 기관 2267억원 순매수로 양매수 종목입니다.

순매수 주체는 기관으로 기관 중 연기금이 1237억원이고요

에스 오일 수급

 

연기금은 코스피에서만 13조9394억원 순매도했습니다.

주로 삼성전자, 기아차, LG전자, 현대모비스 등 성장주 위주로 순매도했고

순매수 종목으로는 LG화학, POSCO, NAVER, KB금융, SK텔레콤,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등으로 가치주가 많죠

(참고로, 코스피 기준입니다.)

 

금리 인상을 염두에 둔 포트폴리오네요

美 10년물 국채 금리로 시끄러운 시국에 연기금은 조정을 염두한 순매도 기조에서 담는 종목은 금리 인상 수혜주들이네요